[2018 평창] 피겨 김규은-감강찬 조, 점프 실수로 ‘42.93점’

입력 2018-02-14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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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강찬-김규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첫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피겨 페어의 김규은(19)-감강찬(23)조가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14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

이날 김규은-감강찬 조는 기술점수(TES) 21.04점에 예술점수(PCS) 22.89점, 감점 1을 합쳐 42.93점을 기록했다.

아쉬움이 남는 연기였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점프에서 실수를 하며, 종전 최고점이었던 55.02점을 한참 밑돌았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22개 출전 팀 중 가장 먼저 연기를 시작했고, '히스토리아 데 운 아모르(Historia De Un Amor)'에 맞춰 첫 번째 과제인 더블 트위스트 리프트를 레벨 3(기본점 3.70점)으로 처리했다. 수행점수(GOE) 0.04점도 따냈다.

문제는 점프였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바로 이어진 트리플 살코(기본점 4.5점)에서 김규은의 착지 실수로 감점 1을 당했다.

이어 트리플 살코에서도 김규은이 3회전을 뛰지 못하면서 0점을 받았다. 이후 실수는 없었지만, 기존의 감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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