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컬링 女 준결승, 5엔드까지 日에 6-3 리드

입력 2018-02-23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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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컬링 여자 대표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리드 중이다.

컬링 여자 대표팀은 23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일본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1엔드 후공에 나서 3점을 따내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이후 한국은 2엔드에 2점을 내준 뒤 3엔드와 4엔드에 1점 씩을 주고 받았다.

이어 한국은 5엔드에서 2점을 추가했다. 5엔드까지 6-3 리드. 김선영과 김경애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본 역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예선에서 유일한 1패를 안겨준 팀이기 때문에 끝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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