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재우 인스타그램
최재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소감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결과를 떠나서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제게는 큰 영광이었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경험하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면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시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는 책임이 제게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평창 올림픽이 끝남과 동시에 2022 베이징 올림픽 준비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최재우는 이번 올림픽 모글스키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최재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