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 경기마다 응원해주신 국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그 결과를 누구보다 기뻐해 주시며 축하해주신 덕분에 저로서는 많은 분들께 큰 기쁨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당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아직 저의 길은 멀고,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어느 위치에서든 지금처럼 꾸준히 전진해 나가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말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고했어요 정말 자랑스럽고 팀이라는 게 무엇이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경기였습니다" "첫 올림픽부터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멋있었어요" 등의 격려를 보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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