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킴’ SNS 개설… “정말 감사합니다”

입력 2018-02-2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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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팀 킴' 공식 인스타그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은메달에 빛나는 '팀 킴'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올림픽에서 드라마틱한 경기를 선보이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팀 킴'은 개인 SNS가 없어 마음을 전하지 못한 팬들이 아쉬워한 바 있다.

이에 '팀 킴'은 쏟아지는 사랑에 보답하며 지난 25일 팀 SNS 계정을 개설했다.

또한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원장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팀킴의 아버지 김경두 교수님께 인사타임.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제발 팬미팅도 해주세요" "스타 중 스타 컬링 선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팀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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