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차두리,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

입력 2015-01-22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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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차두리(오른쪽). 스포츠동아DB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차두리(35·FC서울)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11에 뽑혔다. AFC는 21일 조별리그 24경기 결과를 토대로 베스트11(4-2-3-1 포메이션 기준)을 선정했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각각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2.6%, 롱패스 성공률 86.4%를 기록했다. 차두리는 2경기에 출전해 1어시스트를 올렸다. 차두리는 나가토모 유토, 요시다 마야(이상 일본), 모르테사 풀라리간지(이란)와 함께 포백 라인을 이뤘다. 기성용의 파트너로는 마시모 루옹고(호주)가 뽑혔다. 공격 라인에는 알리 마브코트(UAE), 혼다 게이스케(일본), 순커(중국), 오마르 압둘라흐만(UAE)이 포진했다. 골키퍼는 매튜 라이언(호주)이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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