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20 월드컵] 한국, 23일 8시 아르헨티나전… 16강 확정 지을까

[동아닷컴]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한 아르헨티나전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20일 기니와의 1차전에서 3-0 완승했다.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결전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한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이승모와 이진현을 핵심 자원으로 꼽아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