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숭의교회와 상생 협약 체결

입력 2017-12-15 15: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사회공헌 밀착활동 발굴 및 실행 등 협력 체계 구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와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선목)가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5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내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강인덕 대표와 숭의교회 이선목 담임목사를 비롯해 구단 및 교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유나이티드와 숭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밀착활동 발굴 및 실행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 상호간의 발전 도모와 함께 신의성실 원칙에 입각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는 “숭의교회와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단과 숭의교회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