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나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 책임감 갖겠다”

입력 2018-01-16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여자배구 최하위 GS칼텍스가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GS칼텍스는 9일(화) 장충에서 펼쳐진 2017~2018 V-리그 19차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를 위해 GS칼텍스는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집중력 있게 준비했다.

차상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세터 이나연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는 16일(화)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