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링스골프웨어, 박인비·이승현과 후원 계약 外

입력 2018-0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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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링스골프웨어

링스골프웨어, 박인비·이승현과 후원 계약

링스골프웨어가 프로골퍼 박인비(30·KB금융그룹), 이승현(27·NH투자증권)과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 박인비와 이승현은 각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다. 링스골프웨어는 2016년 유러피안 투어 신인왕, 한국인 최초 유러피안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왕정훈(23·CSE)과 2017년 KPGA 카이도 제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동하(36) 등을 후원하며 LPGA와 KLPGA 뿐 아니라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스타플레이어를 고루 영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벤제프, 호주교포 골퍼 이민지에 의류 후원

골프웨어 벤제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호주교포 이민지(21)와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3년이다. 벤제프는 이민지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골프의류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2015년 선보인 벤제프는 세련된 스타일과 고퀄리티를 앞세워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세계적인 골퍼 이민지의 의류후원을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강성훈, CJ대한통운 모자 쓴다…2년 계약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강성훈(30)이 CJ대한통운과 올해부터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오랜 기간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섰던 강성훈은 앞으로 ‘CJ대한통운’의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한다. 2011년 퀄리파잉(Q)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데뷔한 강성훈은 2015년 웹닷컴 투어 상금순위 22위를 기록해 PGA투어 재입성에 성공했다. 2016∼2017 시즌 ‘셸 휴스톤 오픈’ 준우승,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6위, 2017∼2018 시즌 ‘CIMB클래식’ 공동 3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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