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투이디 “지단 감독 체제 프랑스 대표팀 보고싶다”

입력 2016-10-17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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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블레이즈 마투이디(29, 파리 생제르맹)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44) 체제를 열망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마투이디는 "디디에 데샹 감독 체제의 프랑스 대표팀도 좋다. 하지만 지단 감독의 대표팀 탄생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투이디는 "지단 감독은 프랑스를 지휘 할 준비가 돼 있다. 물론 지금 데샹 감독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면서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지단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의 구단을 이끌고 있다"며 지단 감독을 치켜세웠다.

한편 데샹 감독은 지난 2012년 여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어왔다. 반면 지단 감독은 올해 초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앉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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