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컵대회서 리버풀에 1-2 패

입력 2016-10-2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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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텀 홋스퍼가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0216~17시즌 EFL컵 16강전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체력 안배차 출전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9분 만에 상대 공격수 스터리지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19분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후반 31분 토트넘의 원톱 빈센트 얀센이 PK 찬스로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9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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