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캠코희망울림FC 출범

입력 2017-04-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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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는 지난 3일(월) 오후 4시 부산시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비’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 공사 문창용 사장, 부산시 김석준 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아이파크는 부산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팀워크와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꾸준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희망울림FC'를 출범했다.

서구, 남구, 북부, 동래, 해운대 지역 7개 학교에서 총 1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방과 후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축구캠프를 10월에는 참여 학교들 간의 친선 축구대회와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부산아이파크는 유니폼, 축구공 및 훈련용품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로 부산지역 7개 학교에 캠코 희망울림FC를 출범해 학생들에게 축구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존중,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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