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산체스와 계약 조건에 합의… 주급 25만 파운드

입력 2018-01-1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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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0)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영국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각) 맨시티와 산체스는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6237만 원) 조건의 계약에 합의했다.

산체스와 현 소속팀 아스날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까지. 만약 아스날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산체스를 놓아주지 않는다면, 2019년 여름 맨시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맨시티는 1월에 산체스를 데려오려는 생각이다. 가브리엘 제주스 부상 이탈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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