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신비의 소원바위, 실체 분석해보니…

입력 2012-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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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바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영돈PD, 논리로 풀다’의 한 장면.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7일 밤11시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는 지난주에 이어 소원바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검증에 나선다. 할머니신이 점지해 준 자리에 동전을 붙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경기도 포천 소원바위. 49세에 죽을 사주가 있었다는 굿당 주인은 소원바위에 기도를 드린 다음부터 몸도 건강해지고 자녀들의 대학 진학도 이뤄졌다 한다. 이영돈 PD는 직접 바위에 동전도 붙여보고 먹기만 하면 만병이 낫는다는 샘물도 마신다. 그는 과연 다른 기운을 느꼈을까.

전국 소원바위 중에는 가장 작고, 또 가장 평범한 마을의 신비의 돌로 모셔지는 영천 돌할매가 있다. 사람들은 돌할매에 소원을 간절히 빌고, 들어서 무거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무언가 밑에서 당긴다는 돌할매의 신비한 힘의 실체를 분석한다. 또 돌할매와 같은 바위를 제작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테스트한다. 과연 가짜 돌에도 영험한 힘이 발휘될 수 있을까?

소원바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과학적인 실험과 심리학적인 접근법은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채널A 영상] 들기만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할매의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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