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네이버 V앱] 네이버 V앱, 안드로이드 잡고 iOS 진출…100만 돌파 임박?

입력 2015-08-0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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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앱, 안드로이드 잡고 iOS 진출…100만 돌파 임박?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V앱'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V앱'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후 'V앱'은 구글 플레이 인기앱과 신규 인기앱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출시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운로드수 60만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순조로운 출발을 한 'V앱'은 이용자들의 입소문과을 타고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V앱' iOS 버전도 출시돼 이용자는 더욱 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V앱'이 이같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고 무대 위나 브라운관 속이 아닌 스타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특히 직관적인 조작법은 물론 알림을 통해 기습적인 생방송에도 해당 영상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한 점도 스타와의 소통에 목말라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V앱'은 스타의 LIVE/VOD 영상을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좋아하는 스타를 찾아 팔로우하고, 스타영상을 보며 댓글과 하트(♡)로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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