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수지…밀랍인형 된다

입력 2016-07-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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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배수지. 동아닷컴DB

가수 겸 연기자 수지의 밀랍인형이 한류스타 중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홍콩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에 전시된다.

마담투소는 영국 런던 본점을 포함해 여러 나라의 대도시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배우 오드리 헵번과 안젤리나 졸리, 가수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인물들의 실제 모습을 생생히 본뜬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한국스타로는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 동방신기, 최시원, 이종석 등 남자 연예인이 밀랍인형으로 재탄생했던 바 있다.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영국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7시간 넘게 수지의 신체 사이즈를 재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수지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주연하는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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