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이상엽, 사이보그로 등장 ‘배터리 교체 장면 충격’

입력 2016-10-17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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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즐거운 나의 집’ 이상엽이 사이보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KBS ‘드라마 스페셜-즐거운 나의 집’ 16일 방송에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며 등장하는 성민(이상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세정(송윤아 분)이 등장해 “이 남자는 똑같이 이야기한다. ‘자기야 나 왔어’”라고 말했다. 세정은 성민에게 화를 냈면서 성민이 내민 꽃병을 집어 던졌다.

그러자 성민은 유리를 치우다 갑자기 멈췄고, 세정은 성민의 등을 열어 새로운 배터리를 넣어줬다. 세정은 “내 남편은 사이보그다. 내가 만든…”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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