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주 훈련 시작, 끈끈이 덫에 멤버들 발끈

입력 2016-10-22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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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무한도전 우주 훈련이 시작됐다.

MBC ‘무한도전’ 2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암흑적응 훈련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의자에 앉아 회전시키기, 발밑의 인형, 끈끈이 덫 등으로 암흑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멤버들은 돌발 상황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암흑 적응 훈련이었다”고 설명하자 유재석은 “이게 우주냐”며 발끈하기도 했다.

훈련 후 김태호 PD는 “진짜 러시아 간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안 해본 경험이니까. 이건 평생 못한다”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이내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훈련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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