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무한도전’에 제동걸다…14주만에 화제성 1위 변동

입력 2016-10-24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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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MBC '무한도전'의 14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멈추게 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5.73)는 10월 3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MBC ‘무한도전’(5.56)과는 약 0.1%포인트 차이였다.

지난 1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을 다뤘다. 한 주 동안 ‘백남기’라는 키워드는 ‘강수지’, ‘박진주’, ‘김국진’, ‘이경규’ 등 유명 연예인을 뒤로하고 출연자, 이슈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크게 주목받았다.


3위는 우비소녀로 밝혀진 배우 박진주가 이슈가 된 MBC ‘복면가왕’(3.90)이 차지했으며 4위는 규현이 출연한 JTBC ‘아는형님’(3.66), 박효신과 B1A4 진영이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3.19)이 5위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첫 방송 후 2위로 시작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3’(2.97)는 6위로 내려앉았으며 김국진·강수지 커플 출연으로 이슈가 된 MBC ‘라디오스타’(2.84)가 7위를 차지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17일에서 10월23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예능,정보,시사) 18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0월24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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