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정부가 아시아 지역에 최초 개원한 문화원으로 이번 사진전에서는 문화원이 선정한 지역, 민족, 문화 생활상을 담은 3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제갈량, 조조, 양귀비, 손오공 등 중국 역사, 문학 속 주인공을 형상화한 경극인형과 전통 수공예품도 함께 전시한다. SM면세점은 앞으로 서울점 앞마당과 1층 로비공간을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예술품 전시·공연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SM면세점 최종윤 대표이사▲주한중국문화원 사서림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