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 정성스런 손 글씨로 종영 소감 “보고 싶을 거예요”

입력 2016-10-26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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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출연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종영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노트에 직접 손 글씨로 적은 글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박하선은 “여러분의 수울메이트 ‘혼술남녀’는 종영하지만 한 잔의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우리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선가 혼술남녀의 모든 캐릭터들이 잘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따뜻했던 스텝 분들. 배우 분들. 행복했던 기억 잊지 않겠습니다. 공감. 관심과 사랑,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그래. 박하나. 박하선 올림.”이라 전했다.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서 박하선이 시청자, 스텝, 배우 모두에게 가진 감사의 마음이 느껴졌으며, 손 글씨에 꾹꾹 눌러 담은 그 진심이 전해졌다.

한편, ‘혼술남녀’는 25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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