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시애라 “혼전 성관계 반대했다…남편 러셀 윌슨 동의”

입력 2017-01-1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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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라 “혼전 성관계 반대했다…남편 러셀 윌슨 동의”

팝스타 시애라가 혼전 성관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시애라는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혼전 성관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스타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와 결혼하기 전까지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했다. 이유는 시애라가 초혼이지만, 전 연인인 래퍼 퓨처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기 때문.

이런 시애라의 결정을 러셀 윌슨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애라의 입장을 두고 의견은 분분했다.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시애라를 지지하거나 공격했다. 그럼에도 시애라의 의지를 굳건했고, 그 과정에도 러셀 윌슨과의 결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5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성당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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