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신곡 공개에 “기사로 접해 유감…그래도 응원한다”

입력 2017-01-20 1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NE1 전 멤버 공민지가 2NE1 신곡 공개에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공민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의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되어,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일전에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합니다.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CL언니, BOM언니, 다라언니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2NE1#Fourever #Goodbye”라는 글을 남겼다.

동시에 과거 멤버들과 함께 했던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기도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2NE1 영원히!’, ‘서운함이 느껴지네.. 우리도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2009년 데뷔하여 차별화된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박봄 마약 등 구설수에 오르고 지난해 공민지가 탈퇴하면서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2NE1의 마지막 음원인 ‘안녕’은 오늘 21일 0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공민지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