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美친 엔딩 예고…“고퀄리티 장면 탄생시켰다”

입력 2017-01-20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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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美친 엔딩 예고…“고퀄리티 장면 탄생시켰다”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가 ‘막바지 촬영장’ 행복한 함박웃음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단 3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는 ‘도깨비 군단’ 배우들의 무결점 열연과 스펙터클한 반전이 거듭되는 김은숙 작가의 필력, 장엄하고 감각적인 이응복 PD의 연출력이 판타스틱한 조화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 도깨비 김신(공유)이 검을 뽑고 무(無)로 돌아간 가운데, 통곡하던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그리고 왕여였던 전생을 기억하게 된 후 이 생에서 헤어짐을 고한 저승사자(이동욱)와 써니(유인나), 신이 떠나간 유덕화(육성재) 등 각 캐릭터들의 예측 할 수 없는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도깨비’ 배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도깨비’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무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배우들은 친밀한 동료애를 발산, 현장에서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영을 향해가는 아쉬움을 달래듯, 배우들은 카메라 불이 꺼질 때마다 기념샷을 찍는가 하면 ‘박장대소’하며 화기애애함을 돋우고 있다.

공유는 ‘도깨비’ 현장에서 특유의 코믹함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공유는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훈훈한 ‘꿀미소’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가하면, 잠시 쉬는 시간에는 장난을 치며 긴장감을 누그러뜨려 주는 등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멈출 수 없는 개그본능으로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유인나와의 촬영에서 여러 가지 독창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들었던 터. 예상을 뛰어넘는 재치 만점 애드리브는 물론이고, 유머러스한 농담으로 해피 활력소를 안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고은은 언제 어디서든 해맑은 미소로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의 손가락 사이로 미소를 지어보이는 ‘앙증 포즈’를 취하고, 공유와 이동욱, 육성재의 연기에 화사한 리액션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인나는 핑크빛 코트와 어울리는 눈부신 ‘여신 미소’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던 상태. ‘컷’ 소리와 동시에 시원하고 청량한 웃음을 선사, 현장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귀요미 막내’ 육성재는 개구쟁이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 온 몸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제스처로 ‘도깨비 에너자이저’다운 자태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도깨비’ 촬영장에서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은 폭발적인 열정과 노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퀄리티 높은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의 행복하고 훈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게 될, 아름답고 찬란한 ‘도깨비’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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