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위기관리 표준인증 ‘ISO22301’ 획득

입력 2017-01-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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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ISO22301’은 재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 이는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이를 통해 목표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함으로써 차질없이 소비자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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