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y, 짝사랑 이야기 담은 ‘잘됐으면 좋겠어’ 24일 발매

입력 2017-01-24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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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엔터테인먼트

가수 sinny가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3번째 싱글 '잘됐으면 좋겠어'를 24일 발매 한다.

지난 싱글 '터벅터벅'이 틀에 박힌 일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표현한 노래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 '잘됐으면좋겠어'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친구 일명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옆에서 슬픔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며 생긴 감정을 수줍게 말하며 “이젠 너와 내가 잘됐으면 좋겠어” 라고 고백하는 노래다.

혹시나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가슴 설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sinny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귀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것이 특징인 Sinny는 앞서 발표한 싱글앨범 ‘터벅터벅’, ‘mood4luv’를 통하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6년 3월 유튜브 채널 ‘Sinny TV’를 통해 이하이의 ‘한숨’을 남자버젼으로 커버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해외의 많은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sinny는 '잘됐으면 좋겠어' 발매를 시점으로 오는 3월 더 가슴 설레는 풋풋한 사랑의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싱글에서는 '잘됐으면 좋겠어'의 이야기에 이어 '여자사람친구'가 '여자친구'가 된 이야기를 여성랩퍼와 함께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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