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을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밥차를 보낸 것.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서방님이 보내준 밥상.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밥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수막과 반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디테일한 반찬 사진도 잊지 않았다.
‘완벽한 아내’는 이름과는 정 반대로 복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로 고소영이 10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이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