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시카고 타자기’ 촬영 한창…15일 4차 재검

입력 2017-03-1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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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입대를 위한 4차 재검을 받는 배우 유아인.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아인이 군 입대를 위해 4번째 재검을 받는다.

유아인은 15일 4차 재검을 받는다.

앞서 세 차례의 신체검사에서 병역 판정 보류 등급을 받은 그는 재검을 앞두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주연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유아인이 반복해 병역 판정 보류 등급을 받은 이유는 오른쪽 어깨 부상 때문이다.

2013년 영화 ‘깡철이’를 촬영하던 도중 액션 장면 촬영에서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한 유아인은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면서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입대 신체검사에서 근육파열과 함께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유아인은 이번 4차 재검과 그 결과를 기다리며 ‘시카고 타자기’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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