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한은정 “매니저 결혼식 때 외제차 선물”

입력 2017-05-18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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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한은정 “매니저 결혼식 때 외제차 선물”

배우 한은정의 매니저가 그녀의 미담을 공개했다.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연예인들의 빛과 그림자인 ‘매니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근용 매니저는 11년 동안 함께 일해 온 한은정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MC 노홍철이 유근용 매니저에게 “한은정 씨에게 감동한 적은 언제냐”라는 질문에 “결혼식 때 외제차, 시계, 신발, 옷을 선물로 사줬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유근용 매니저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누나처럼 결혼식장에 먼저 와 지인들에게 인사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부조도 시원하게 했다”라고 덧붙이며 정확한 액수도 공개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외에도 연예인 매니저의 모든 것은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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