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세븐틴 미니 앨범 극찬 “케이팝의 가장 혁신적인 팀”

입력 2017-05-2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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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이 미국 빌보드에서 소개돼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24일 K팝 칼럼을 통해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과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소개했다.

칼럼에서는 먼저 “세븐틴은 ‘올원’에서 EDM을 깊이 파고들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의 청량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세븐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고 싶지 않아’와 이전 곡들의 가장 큰 차이는 활발한 곡들에서 시작한 세븐틴의 성장을 의미한다.”라고 이번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하며 세븐틴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븐틴은 케이팝의 가장 혁신적인 팀 중 하나로서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러 앨범을 국내 차트뿐만 아닌 월드 차트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울고 싶지 않아’도 마찬가지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올원’ 트랙은 세븐틴 사운드에 다양성을 더해 그들의 음악적인 깊이를 보여준다. 2년 밖에 되지 않은 아이돌이 이러한 성적과 음악을 갖고 나온다는 건 정말 놀랍고도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며, 세븐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모두에게 많은 이목을 받고 있는 세븐틴과 그들의 음악적 성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며 극찬했다.

빌보드가 극찬한 세븐틴의 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연일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또한 4개국 1위와 총 18개국에서 톱 100을 기록하는 성적을 보였다.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의 결과는 물론 빌보드의 K팝 칼럼을 통해서도 극찬을 받은 세븐틴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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