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경주 2차라인업 공개

입력 2017-07-05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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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플러그드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서 넬, YB, 버즈, 데이식스, 윤하 등 15팀을 공개한 이후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큰 호응을 얻은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2차 라인업도 든든한 아티스트로 채웠다.

먼저 언제나 최고의 무대만을 보여주는 다이나믹 듀오가 이름을 올렸다. 또 6년여만의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노리플라이와 오지은, 소란, 슈퍼키드, 고고보이스, 에이프릴 세컨드, 입술을깨물다, 더베인, 마틴 스미스, 마리슈가 참가를 결정지었다.

일자별 라인업으로 공개된 2차 라인업은 양일 총 24팀이 오픈 된 상태이다. 8월 2일 최종 라인업 오픈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8월 16일에 타임테이블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공연 무대의 밀도뿐 만이 아니라 그 밖의 장소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그린플러그드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9월 9일과 9월 10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경주 실내체육관 및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 예스24공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반판매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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