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집 방송에는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홍진영과 에너지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더위에 지친 청취자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평소 두 DJ 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포함해 본인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인데, 이때 ‘언니쓰’로 같이 활동했던 김숙과 오랜만에 ‘맞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언니네 라디오’의 인기 코너 ‘전국지인자랑’은 공개 방송의 묘미를 살려 사연의 주인공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청, 현장감 넘치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초복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언니네 라디오 제작진은 공개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치킨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며, 청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