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포티, 역주행 프로젝트 ‘어마어마한 라이브’ 출격

입력 2017-07-14 15: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문명진, 포티(40)가 화제의 역주행 프로젝트 ‘어마어마한 라이브’ 다음 주자로 동시 출격한다.

문명진과 포티(40)는 신개념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기획-제작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 14일 첫 방송에 나선다. 이에 앞서 문명진, 포티는 16일 오후 6시, 이들의 숨은 명곡 ‘잠 못 드는 밤에’의 음원을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재발매하고 ‘어마어마한 라이브’와 함께 역주행 신화에 도전한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신개념 음악예능으로 기존 발매되었음에도 비교적 주목받지 못한 숨은 명곡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포맷을 지닌다. 대세 예능인 이상민의 고정출연과 딘딘, 차오루, IBI 김소희 등 예능계 라이징 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듣는 재미, 보는 재미를 동시에 겨냥하는 ‘음악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대 아티스트인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와 2대 아티스트 벤의 ‘잘해 준 것 밖에 없는데’를 재발매 직후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면서 ‘좋은 음악’ 본연의 힘과 뉴미디어 콘텐츠의 재발견을 동시에 이끌어 내고 있다.


3대 아티스트로 발탁된 문명진은 실력파 R&B 보컬리스트로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과 활발한 OST 활동을 통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포티는 ‘듣는 편지’ ‘넋’ 등을 히트시킨 차세대 R&B 주자다.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세 번째 숨은 명곡 ‘잠 못 드는 밤에’는 2011년 발표된 문명진의 솔로 곡으로 포티가 작사, 작곡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신개념 음악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 세번째 이야기는 14일부터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문명진, 포티의 숨은 명곡 ‘잠 못 드는 밤에’는 1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