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김정현-장동윤, 상반된 매력으로 김세정 사로잡나

입력 2017-07-18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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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학교2017’ 캡처

KBS 2TV '학교2017'에서 김정현과 장동윤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18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학교2017'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선 태운(김정현)이 얼굴을 가까이 대며 은호(김세정)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떨려 죽겠지"라는 태운의 말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반면, 대휘(장동윤)는 태운과 달리 은호를 지켜주는 따뜻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건(하승리)이 은호를 때리려 하자 대휘는 "그만해라"고 말하며 영건의 손을 막아 은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진 영상에선 학교 청문회에 불려 간 은호의 모습이 담겼다. 청문회에서 은호는 "공부 못하는 학생=사고치는 학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분노한 은호의 담임 강명(한주완)은 은호를 옹호했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의 완강함에 은호를 지키기엔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선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한 순경 수지(한선화)의 노력이 그려졌다. 수지는 학교 CCTV 영상을 보며 진범을 찾기 위해 애썼다. 또한, 은호 역시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범인은 이 학교 안에 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오후 10시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학교201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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