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킹스맨’ 콜린 퍼스, 코믹콘에서 ‘댄디한 매력’ 물씬

입력 2017-07-21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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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plash News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가 댄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스플래시닷컴은 20일(현지시각)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상영회에 참석한 콜린 퍼스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콜린 퍼스는 깔끔한 블랙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두꺼운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콜린 퍼스는 특유의 인자한 미소로 팬들과 취재진을 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콜린 퍼스는 ‘킹스맨2’ 출연 배우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코믹콘 인터내셔널(이하 코믹콘)’에 참석했다. ‘코믹콘’에서 트레일러 영상이 함께 공개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2’ 출연에 대해 “다행히 매튜 감독이 나를 잡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다”며 “이번에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킹스맨1’에서 죽음을 맞은 그가 속편에서 어떻게 살아났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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