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덩케르크’-‘스파이더맨’ 외화 쌍끌이 흥행 질주

입력 2017-07-22 1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와 고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쌍끌이 흥행 질주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전날에 이어 ‘덩케르크’가 차지했다. 개봉하자마자 정상에 우뚝 선 ‘덩케르크’는 21일 24만798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7만8195명이다. 2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1만3505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맹: 홈커밍’의 누적관객수는 643만3901명이다.

3위부터 6위까지도 순위 변동없이 유지됐다. 3위와 4위는 ‘47미터’와 ‘플립’. ‘47미터’는 7만7316명을 동원했으며 ‘플립’은 1만7351명이 관람했다. 각각 누적관객수 21만5544명과 22만1695영이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이제훈 최희서 등이 출연한 한국 영화 ‘박열’은 5위를 지켰다. 1만1500명이 선택한 ‘박열’은 누적관객수 231만1758명을 쌓아올렸다. 6위 ‘위시 어폰’은 1만96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만1128명을 모았다.

극장판 짱구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7위로 1만83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