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스태프, 찬양 수준의 믿음 “과대평가”

입력 2017-07-22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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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스태프, 찬양 수준의 믿음 “과대평가”

유재석 스태프들이 유재석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특집이 펼쳐졌다.

진짜 바캉스를 걸고 퀴즈 대결에 나선 멤버들. 알고 보니 이는 텔레파시 퀴즈였다. 스태프들이 ‘무한도전’ 멤버가 답을 맞히느냐 틀리느냐를 두고 예상하는 것이었다.

유재석의 스태프는 “하루에 신문을 세 네 부를 본다. 일반 상식에 강하다. 문제를 다 맞힐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재석이 ‘콜드 브루’가 정답인 문제를 틀렸지만 스태프들은 “당연히 맞힐 것이다. 스펠링까지 쓸 것”이라고 예상했다. 멤버들은 “찬양 수준” “광신도들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 또한 민망하게 웃으면서 “스태프들이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고 머쓱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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