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콘서트’ 장미, ‘수상한 가수’ 고음 끝판왕에 이어 해외 팬도 사로잡아

입력 2017-10-11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상한 가수’를 통해 남다른 감성과 미친 고음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장미가 ‘프라임콘서트’에서 흥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가수 장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BC뮤직 ‘프라임 콘서트 청주특집’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K-POP 프라임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장미는 신곡 ‘팔로우 미(Follow me)’를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미 넘치는 안무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국내를 넘어 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미는 한∙중 교류 대표 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장미는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동 등 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많이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프라임 콘서트’에는 장미를 비롯해 황치열, 볼빨간 사춘기, B.I.G, 소나무, 크리샤 츄, 베리굿 등이 출연했으며, 장미는 싱글 앨범 ‘Follow me’로 각종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