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크루’ Phe Reds, 오늘(13일) ‘스마일’ 발표…고막 녹인다

입력 2017-10-13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재범 크루’Phe Reds, 오늘(13일) ‘스마일’ 발표…고막 녹인다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의 싱어송라이터 Phe Reds가 오늘(13일) 정오 국내 첫 앨범을 발표한다.

Phe Reds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마일 (Smile)(Prod. WOOGI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힙합신의 떠오르는 실력파 프로듀서 우기(WOOGIE), 하이어 뮤직의 수장 차차 말론(Cha Cha Malone)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번 신곡은 Phe Reds의 주 장르인 어쿠스틱 소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줄 편안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감동적인 세레나데로도 손색없는 이 곡은 따뜻한 멜로디, 감미로운 보컬뿐만 아니라 Phe Reds가 직접 쓴 가사 역시 노래만큼 아름답다. 그의 재치 있는 비유와 진심 어린 표현이 ‘스마일(Smile)’ 노랫말에 모두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하이어 뮤직 측은 “싱어송라이터 Phe Reds의 이번 신곡은 가을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이라며 “‘스마일(Smile)’이라는 제목처럼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듣고 웃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어쿠스틱 소울신의 대표주자 Phe Reds는 미국 시애틀 출신 뮤지션으로, 하이어 뮤직의 수장 박재범, 차차 말론과 함께 비보이크루 AOM(Art Of Movement)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하이어 뮤직에 합류하기 전인 지난 2013년과 2015년에는 각각 ‘December’s Bachelor’, ‘Whiskey & Gummy Bears’라는 타이틀의 EP 앨범을 발매했으며, 미국은 물론 국내 리스너까지 모두 매료시킬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Phe Reds의 신보 ‘스마일(Smile)’은 13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하이어 뮤직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