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과 국민남친”…김연아·박보검, 심쿵 케미 자랑 [화보]

입력 2017-12-0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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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국민남친’ 배우 박보검이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들이 포착된 곳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의 겨울 시즌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

이번 광고는 이른 눈 소식과 함께 성큼 다가온 겨울과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코카-콜라와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짜릿한 겨울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종목인 스키를 즐기는 김연아와 박보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눈 오는 스키장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며 행복한 표정으로 리프트를 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게끔 한다.

또한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응원이 펼쳐지고 있는 경기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나되어 스포츠를 응원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빨간색 귀마개와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니트를, 박보검은 하얀색 패딩에 빨간색 체크셔츠를 매치해 센스 있는 커플 응원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연아와 박보검은 하얀 눈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동그랗게 눈을 뜨며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표현한 김연아와 그 뒤에서 하얀 눈을 불며 장난을 치는 박보검의 활기 넘치는 모습은 다가올 겨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응원하는 김연아, 박보검과 함께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겨울 스포츠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짜릿함으로 하나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겨울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인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동계 스포츠 종목의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올림픽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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