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유럽과 손잡았다…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콘텐츠 협약

입력 2018-03-14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채널A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프랑스 종합 미디어콘텐츠그룹 비방디 계열사이자 유럽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과 콘텐츠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채널A는 이번 협약으로 채널A 홈, AYO(디지털 전용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뉴스, 뉴스TOP10 등 6개 채널을 데일리모션에 개설하고 관련 영상을 제공한다. 양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앙투앙 나자렛 데일리모션 아시아 총괄 책임자는 “채널A의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데일리모션의 글로벌 콘텐츠 유통 역량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