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친구→부부’ 조정석♥거미 결혼, 5년 열애 결실

입력 2018-06-22 10:13:00
프린트

조정석-거미.

연예계 장수 커플 조정석과 거미가 부부가 된다. 하반기 결혼을 발표하고 준비에 나선 것.

2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공개 진행에 대한 양해를 구하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자 조정석과 가수 거미를 이어준 매개체는 ‘음악’이었다. 두 사람은 교제 2년째인 2015년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비공개 연애 시절 조정석이 시상식에서 거미의 반려동물을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 연애로 전환된 후 조정석과 거미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조정석은 거미에 대해 “내가 힘들 때 격려와 위로를 해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거미 또한 “조정석은 내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조정석-거미.

하지만 지난해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조정석은 수상 소감 말미 “많은 응원을 보내준 사랑하는 거미 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멘트로 결별설을 일축했다. 올해 초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직접 “결별설은 금시초문이다. 아주 잘 만나고 있다.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언급한 게 아니라 어떤 작품이든 늘 용기를 주기 때문에 고마워서 언급했다. 매번 응원해주는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당장은 생각이 없다. 우리가 오래 만나서 자주 결혼 계획을 묻는데 하지만 당장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 이 부분은 나 역시 조심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