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이상민 어머니 퇴원…‘미우새’ 복귀? “아직은 시기상조” (종합)

입력 2018-07-16 17: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종합] 이상민 어머니 퇴원…‘미우새’ 복귀할까 “아직은 시기상조”

방송인 이상민 어머니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낭보가 전하진 가운데 그의 방송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잠시 휴-이식당’ 10회 촬영 중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어머니가 어제(촬영일 기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는 지난해 4월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했다. 이상민뿐 아니라 그의 어머니 또한 진한 모성애와 예능감 넘치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스튜디오에서 이상민 어머니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병환으로 입원 치료 중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제 퇴원했을 정도로 컨디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어머니의 ‘미운우리새끼’에 복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상민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머님이 퇴원하신 지 얼마 안 됐다. 복귀와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좀 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운우리새끼’를 연출하는 곽승영 PD도 동아닷컴에 “아직 별다른 말씀을 전달 못 받았다”면서 “일단 현재로서는 어머님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다. 방송은 그 다음에 생각할 문제”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