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길, 사실무근 결혼설→득남?…관계자 ‘묵묵부답’ (종합)

입력 2018-09-12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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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길, 사실무근 결혼설→득남?…관계자 ‘묵묵부답’ (종합)

가수 길이 득남설에 휩싸였다.

11일 길이 혼인신고 6개월만에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길의 아내가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했다. 길의 아내는 1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6개월 전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길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현재 연락두절, 묵묵부답 상황이다. 앞서 길이 결혼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기에 확실한 입장이 없다면 득남 소식도 '설'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가수 길. 동아닷컴DB



길은 2017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72%)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004년, 201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같은 실수를 세 번 반복해 대중들의 반감이 컸고, 결국 활동까지 중단했다. 이후 대중,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길이 결혼에 이어 득남 소식까지 부인할지 주목된다.

길은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한 후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했으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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