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박지훈, 앨범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혼자서도 잘해요 (종합)

입력 2019-03-26 16:20:00
프린트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귀여운 매력 대신 상남자가 되어 팬들 앞에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는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순수함과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채워놓은 앨범이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내가 준비한 무대를 어떻게 봐줄지 설렌다. 내 솔로 활동의 모든 시간들이 특별하게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앨범명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화제가 된 뮤직 비디오 티저에 대해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곡 분위기에 맞춰서 열심히 연기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걸로 믿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훈은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해 “이번엔 하나부터 열까지 나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작업 아닌가. 지금까지보다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연구했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박지훈은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10점으로 치면 9점 정도 해당한다”며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빨리 팬 여러분들을 보고 싶었다. 나를 기다리를 시간이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부담을 가질 시간이 없었다. 성적보다 내게 숨겨진 다양한 모습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지훈은 워너원 활동을 통해 얻은 귀여운 이미지 대신 남성적인 면을 강조한 타이틀곡에 대해 “나의 귀여운 모습은 많이 보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비로운 느낌을 드리고 싶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멋있는 걸 표현하려고 했다”며 “연기도 준비 중이다. 다양하게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라고 말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박지훈은 솔로 활동 준비에 “솔로의 장점은 제 자신이 혼자 해나갈 수 있다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대기실에서의 쓸쓸함이 있더라”며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박지훈의 덤덤한 목소리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전하는 Intro 트랙 ‘The beginning of…’, 뭉클하고 벅찬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피아노 선율과 달콤한 노랫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R&B곡 ‘US’가 수록됐다.

이어 젊고 에너지 넘치는 사랑의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Would you’,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새벽달에 비유해 섬세한 감성들을 담아낸 ‘새벽달’,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자작곡으로 숫자 ‘20’을 20대 청춘에 빗대어 박지훈의 청춘을 팬클럽 MAY와 함께 보낸다는 의미를 가진 ‘Young 20(PROD. by 이대휘)’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으로 구성돼 듣는 재미를 더했다.

박지훈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L.O.V.E’는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쳐 R&B곡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더욱 키우려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사진=뉴스1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