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NCT127 “우리 장르=도전, 한국·미국에서 1등하고파” (종합)

입력 2019-05-24 14:51:00
프린트
크게보기

[DA:현장] NCT127 “우리 장르=도전, 한국·미국에서 1등하고파” (종합)

그룹 NCT127의 장르는 ‘도전’이다. ‘무한적아’ ‘체리밤’ 등으로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룹이 이번에는 조금은 대중적인 곡으로 컴백한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선 NCT127 미니 4집 ‘WE ARE SUPERHUMAN’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타이틀 곡 ‘Superhuman’은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댄스 곡으로, 유명 뮤지션 아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과 일렉트로닉 뮤지션 탁(TAK), 작곡가 원택(1Take)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슈퍼맨’ 속 히어로 변신 동작을 모티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태용은 “네 개의 신곡이 담겼다. 그 중 3개 노래를 콘서트에서 선공개했다. 기대해도 좋은 앨범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재현은 “‘슈퍼휴먼’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다짐, 마크는 “‘슈퍼맨’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다. 가슴을 여는 시그니처 부분이 있다”고 포인트안무를 소개했다.


NCT127을 ‘슈퍼휴먼’으로 만드는 원동력은 팬이다. 유타와 정우, 재현은 “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더불어 하나로 뭉치는 팀워크가 우리의 원동력이다. 우리 멤버들 부모님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원동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룹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 세계 20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태국, 러시아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감사하다’는 단어로 소감을 전했다. 태용은 “데뷔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래서 투어 자체가 감사했다. 멤버들 모두 ‘감사하다’는 단어를 많이 말했을 정도다”, 재현은 “투어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부분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NCT127은 소속사 직속 선배 그룹 엑소 멤버들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을 시작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 이에 도영은 “부담감이라기보다는 즐기겠다”며 “우리가 해왔던 음악을 표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전보다 성장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들이 좋아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담감보다는 더 즐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NCT127의 음악 장르는 ‘도전’이라고 확신다. 이전과는 대중성을 좇는다기 보다는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NCT127만의 방향성을 정리했다.


자유롭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Highway to Heaven’,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엽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 (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 (Jet Lag)’,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 (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끝으로 태용은 “K팝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가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프로모션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도영은 “엄마가 꿈 크게 가지라고 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힘차게 목표를 말했다.

총 6개 노래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24일) 저녁 6시 음원으로, 오는 27일 음반으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