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슈퍼히어러’ MC 꿈나무 장성규×예능 고수 김구라 황금 조합 (종합)

입력 2019-06-14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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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복면가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이은 새로운 음악 예능이 탄생했다. 추리와 더불어 예능적인 재미까지 더한 ‘슈퍼 히어러’는 치열한 음악 예능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장성규, 김구라, 케이윌, 강타, 민철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슈퍼 히어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슈퍼 히어러’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뮤지션들이 ‘히어러’로 출연해 비주얼은 보지 못한 상태로 오로지 싱어들의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5인의 싱어들 중에서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다.


이런 가운데 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내 전작들에 비해 예능적인 재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권위자들을 중심에 놓고 맞추려는 자(히어러)들과 방해하는 자(빌런)들의 대결구도에 주목해서 봐달라”고 말했다.

또한 민 PD는 ‘슈퍼 히어러’의 주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싱어들의 노래와 더불어 힌트가 있다. 노래만 들어선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점차 정답으로 나아가게 된다”며 “그리고 어느 시점에는 시청자들과 빌런, 방청객들이 함께 정답을 알고 히어러들만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 시점부터는 몰래 카메라 같은 상황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요소를 지닌 ‘슈퍼 히어러’의 메인 MC는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장성규가 맡는다. 민 PD는 “신선한 얼굴을 원하던 차에 굉장히 시의적절한 프리선언이었다”고 장성규의 기용 이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열정이 많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엔 진행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히든싱어’의 전현무, ‘복면가왕’의 김성주처럼 음악예능하면 생각나는 MC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빌런 측의 리더인 김구라는 “녹화 내내 히어러들을 놀리면서 방해를 하는 역할이다.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앞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구라는 메인 MC는 장성규에 대해 “재기발랄한 친구지만 절제하는 법도 필요하다. 가교 역할을 해준다면 장성규의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 같다‘고 MC 꿈나무인 장성규를 격려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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