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뮤직] 원어스, 컴백을 기다리는 이유 ‘확장된 세계관+믿듣 프로듀싱’

입력 2019-05-2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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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뮤직] 원어스, 컴백을 기다리는 이유 ‘확장된 세계관+믿듣 프로듀싱’

그룹 원어스(ONEUS)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믿고 듣는 가수로 도약할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RAISE US)'는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를 잇는 'US' 시리즈의 일환이다.

우선,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김도훈은 원어스의 기획 단계부터 트레이닝에도 참여하며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를 통해 원어스 멤버들이 가진 6인 6색의 매력을 적재적소에 활용,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특히 신곡 안무에는 보아, 방탄소년단과 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가 참여했다. 원어스만의 독보적인 칼군무를 기대케한다.


또 멤버 레이븐과 이도가 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에도 멤버 레이븐은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와 수록곡 'HERO', '삐뚤삐뚤', 'ㅁㅊㄷㅁㅊㅇ'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레이븐은 새 앨범 '레이즈 어스'에도 타이틀곡부터 'Intro : Time' 'English Girl' '개와 늑대의 시간(BingBing)' 'Now'의 노랫말을, 멤버 이도 역시 인트로 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는 5번 트랙 '백야(White Night)'에는 작곡가로서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원어스는 이탈리아 올로케 촬영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곡 앨범의 콘셉트와 가사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개인 티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만큼 아름다운 성들과 이국적인 풍경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걸맞는 고풍적인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함을 더했다.

원어스가 데뷔 이후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그룹의 색깔을 견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RAISE US)'는 오는 29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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