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유흥업소하루뛰면4천만원!

입력 2008-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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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예인 업소 출연료 공개 유명 가수들의 유흥업소 출연료가 하루에 최고 4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조선일보는 29일자 보도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연예기획사 인우기획 대표 등 6명을 불구속기소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일부 연예인의 유흥업소 출연료를 공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신정환은 2004년 인천의 한 업소에서 하룻밤 출연료로 4050만원을 받았다. 김건모는 같은 해 인천의 또 다른 업소에서 하룻밤에 3500만원을 받았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널리 알려진 장윤정의 경우 2004년에는 400만원을 받다가 지난해 3배 가까운 115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이밖에 조성모(2300만원), 현영(1800만원), 이승철·백지영(이상 1700만원), 하리수·채연·MC몽(이상 1600만원), 전인권·박상민·마야(이상 1500만원), 구준엽(1300만원) 등이 1000만원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 태진아(1000만원), 송대관(900만원)외에도 강수지, 남진, 최성수 등 왕년의 톱스타들도 하루에 수백만원대를 받으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들 가수 중의 일부가 출연료 소득을 탈루한 정황을 잡고 국세청에 통보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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